오늘은 춥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날씨입니다.
올겨울 최강 세밑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.
한파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기온이 더 떨어졌는데요,
화천 광덕산의 기온이 영하 23.3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요,
파주 영하 16도, 서울도 영하 13.7도, 대구 영하 8.1도까지 내려가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
낮에도 내륙 지방은 대부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
서울 낮 기온이 영하 4도, 대구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.
오늘 아침은 이불 밖을 벗어나기가 정말 힘드시죠?
출근길에 체감온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옷차림 알려드리겠습니다.
먼저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은 목도리를 착용하는 겁니다.
목을 찬 공기에 노출 시키지 않고 목도리로 감싸면 체감온도가 5도 이상 상승합니다.
장갑을 착용하면 체감 온도가 3도가량 올라가고요, 귀마개를 착용하면 2~3도가량 상승합니다.
그리고 요즘 롱패딩 많이 입으시죠?
두꺼운 겉옷 하나만 입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, 속에 내복이나 가디건을 입으면 체감 온도가 2도가 더 높아집니다.
이렇게 중무장하면 체감온도를 총 10도 이상 올릴 수 있게 됩니다.
이어서 주말 날씨와 눈 상황도 알아보죠.
한파 속에 호남 서해안과 제주,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.
오늘 오후까지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최고 7cm의 눈이 더 오겠고요, 밤까지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는 5에서 2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.
주말인 내일은 서해안과 제주에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.
주말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계속됩니다.
새해 초에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긴 하겠지만,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
박희원의 날씨 브리핑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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